
[PEDIEN] 삼척시가 오는 6월 29일 오전 9시 30분, 도계 산업전사 기념공원에서 ‘제1회 광부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산업화 시대의 숨은 주역이었던 광부들의 숭고한 헌신과 희생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순직 광부 참배를 시작으로, 광산의 역사를 조명하는 영상 상영으로 이어진다. 또한 광산 근로자와 유가족 대표의 추모 발언과 지역 학생의 헌시 낭독이 예정되어 있어, 광부들의 땀과 눈물이 깃든 역사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광부의 날’은 지난해 10월 이철규 국회의원의 대표 발의로 법제화된 광업법에 따라 6월 29일로 지정됐다. 이는 산업화 시대 국가 경제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광부들의 노고를 기리고, 석탄 산업의 역사적 의미를 후대에 계승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또한, 이번 기념식에서는 석탄 산업 전환 지역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명에게 표창이 수여된다. 이는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이들의 공로를 인정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삼척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광부들의 희생정신을 계승하고 지역 사회의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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