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경남형 이웃돌봄 활성화 역량강화 순회교육 실시 (합천군 제공)



[PEDIEN] 합천군이 지역사회 내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이웃돌봄 활성화 역량강화 순회교육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지난 6월 26일 초계면사무소에서는 율곡면, 초계면 등 5개 권역의 이웃돌봄 활동가 및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지역사회 환경에 맞춰 이웃돌봄 활동가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현장에서의 실천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급속한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인해 이웃 간 돌봄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는 점이 교육의 핵심이었다.

참석자들은 주민이 직접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안부를 확인하는 활동이 고독사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점을 공유했다. 이웃돌봄 활동가의 주요 임무인 △위기가구 조기 발견 △안부 확인 및 정서적 지원 △복지서비스 연계 △지역사회 자원 발굴 및 연계 등에 대한 사례 중심 교육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합천군 관계자는 "돌봄은 행정의 노력만으로는 완성될 수 없다. 주민의 관심과 참여가 더해져야 비로소 촘촘한 돌봄체계가 구축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교육을 통해 이웃돌봄 활동가들이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합천군은 앞으로도 읍·면별 순회교육과 지속적인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이웃돌봄 활동가의 전문성을 높이고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민이 주도하는 촘촘한 돌봄안전망 구축에 한 걸음 더 다가설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