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2026년 상반기 퇴임식 개최 (밀양시 제공)



[PEDIEN] 경남 밀양시가 26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6년 상반기 퇴임식을 열고 30여 년간 지역 발전과 시민을 위해 헌신한 퇴직 공무원 11명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퇴임식에는 퇴직자들과 가족, 동료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공직에 몸담았던 지난날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소중한 당신의 청춘을 밀양시를 위해 내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한다'는 주제로 진행된 행사는 그간의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따뜻한 격려를 나누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식전 행사로는 후배 공무원들로 구성된 LAM 밴드의 축하 공연이 펼쳐져 퇴임자들의 앞날을 응원했다. 공연 후 퇴임자들은 공직 생활을 돌아보며 보람과 추억을 공유하는 소회를 밝혔다.

퇴임자들은 “공직에 첫발을 내디뎠던 순간이 아직도 생생한데 어느덧 퇴직을 맞이하게 되었다”며 “밀양을 위해 함께 땀 흘릴 수 있어 영광이었고, 앞으로도 밀양시를 응원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그동안 밀양시를 위해 쌓아온 시간과 공직자로서 감당해 온 무게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께서 남겨주신 발자취를 기억하며 더욱 빛나고 시민이 행복한 밀양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거듭 전했다.

이번 상반기 퇴임자는 명예 퇴직 5명과 퇴직 준비 교육 6명으로, 총 11명이다. 이들은 오랜 기간 지역사회 봉사자로서 뚜렷한 족적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