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산불예방·대응 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쾌거 (함양군 제공)



[PEDIEN] 함양군이 경상남도 산불예방·대응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로써 함양군은 특별조정교부금 1억원을 확보하며 산불 대응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수상은 2024년 최우수, 2025년 우수에 이어 3년 연속으로, 함양군의 산불 방지 체계와 현장 대응 능력이 꾸준히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경상남도가 주관하는 이 평가는 산불 예방 활동, 대응 체계, 홍보, 불법 소각 단속 등 다양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 시군을 선정한다. 함양군은 이번 평가 전반에 걸쳐 고른 성과를 거두며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올해 성과는 지난 2월 발생한 대형 산불이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거둔 것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 함양군은 당시 평소 구축해 온 견고한 산불 방지 체계와 신속한 현장 대응 역량을 바탕으로 산불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러한 노력이 이번 평가 결과로 이어졌다.

함양군은 산불조심 기간 동안 산불감시원과 진화대 등 현장 인력을 집중 배치했다. 또한 드론을 활용한 입체적인 감시 활동과 함께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 불법 소각 단속, 마을 방송 및 캠페인을 통한 예방 홍보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쳤다. 이처럼 예방부터 대응까지 빈틈없는 산불 방지 시스템을 운영해왔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대형 산불이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3년 연속 우수 시군으로 평가받은 것은 밤낮없이 현장을 지켜준 진화대원과 공무원, 그리고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군민 모두가 함께 이룬 값진 성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군민의 생명과 소중한 산림을 지키는 빈틈없는 산불 방지 체계를 더욱 굳건히 다져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