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양시가 전라남도에서 주관한 2026년 지방세정평가에서 도내 22개 시·군 중 종합 1위를 차지하며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광양시는 2019년부터 올해까지 8년 연속 지방세정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한 해 동안 추진된 지방세정 업무 전반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방세수 확충, 세외수입 징수, 지방세정 운영 등 3개 분야 35개 항목에 대한 엄격한 평가가 이뤄졌다.
광양시는 이번 대상 수상으로 기관 표창과 함께 1억 600만원의 시상금을 확보했다. 특히 심각한 경기 침체로 인한 열악한 세수 환경 속에서도 적극 행정을 통해 이를 돌파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전반적인 징수 여건 악화에도 불구하고 시는 누락·탈루 세원 발굴, 효율적인 체납 관리, 과감한 정리보류 등을 꾸준히 추진하며 숨은 세원을 찾고 체납액을 줄이는 데 주력했다.
또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납세 서비스 향상을 위한 노력도 빛났다. 지방세 카카오톡 채널 운영, 모바일 전자고지 활성화, 지방세 제증명 원스톱 처리 등 다양한 시책을 도입하고 개선했다. 지역 방송에 실무 팀장이 출연해 시민 눈높이에 맞춘 지방세 정보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 행정도 펼쳤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주요 정성평가 부문에서 단 1점의 감점도 없이 전액 만점을 획득했다.
조상진 세정과장은 “어려운 세수 여건 속에서도 적극 행정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성실한 납세와 직원들의 노력이 더해져 이뤄낸 값진 성과”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세정 시책을 추진하고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보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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