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장흥군이 한국수자원공사의 '2026년 댐 지원사업 지자체 일반 신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장흥댐 휴게소 리뉴얼 사업 추진을 위한 추가 사업비 5억원을 확보하며 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이번 공모는 댐 주변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 상생 모델 발굴을 목표로 한국수자원공사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평가를 거쳐 장흥군의 사업이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장흥군은 앞서 영산강유역환경청의 2026년 수변구역 주민특별지원사업에도 장흥댐 휴게소 리뉴얼 사업이 선정돼 내년 1월부터 설계에 착수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설계 과정에서 당초 예상보다 약 5억원의 사업비가 추가로 소요될 것으로 파악되면서, 부족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수자원공사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응모했다.
장흥댐 휴게소 리뉴얼 사업은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 시설을 현대적으로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더불어 수몰 지역 주민들을 위한 상징적인 복지 공간을 새롭게 조성하고, 특산품 판매 시설을 정비하며 무인 카페를 신설하는 등 주민 편의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소득 창출 기반을 확대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 이는 최근 지역사회가 직면한 인구 감소와 농어촌 고령화 문제에 대응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장흥군, 한국수자원공사, 지역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상생 협력 모델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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