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성주군 군청 (성주군 제공)



[PEDIEN] 성주군이 한우 농가의 생산성 증대와 경영 안정을 위한 발걸음을 내딛었다. 농업기술센터는 26일부터 한우 번식우 농가 35명을 대상으로 '한우 생산성 향상 번식기술 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송아지 가격 상승세에 발맞춰 농가 소득 증대를 지원하고 안정적인 축산 경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핵심 목표는 번식우의 수태율을 높이고 송아지 폐사율을 줄여 우량 송아지 생산을 확대하는 것이다.

교육은 7월 1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번식우 발정 관리와 수태율 향상 기술, 송아지 건강 관리 및 질병 예방, 번식우 사양 관리 등 농가가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전문 기술을 집중적으로 배우게 된다. 또한 농가 경영 개선과 경제성 분석에 대한 실질적인 내용도 다룬다.

최근 생산비 상승과 송아지 가격 강세 속에서 번식률 향상과 송아지 폐사율 감소는 농가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다. 이번 교육은 이러한 관리 기술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경영비 절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 김주섭 소장은 "한우 농가의 경쟁력은 결국 번식과 송아지 관리에서 비롯된다"며 "현장에서 꼭 필요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