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전남·광주 통합 따른 시스템 장애 대비 비상 대응 체계 가동 (충청남도 제공)



[PEDIEN] 충청남도가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의 통합에 따른 행정 서비스 시스템 장애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비상 대응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이는 전국 단위 정보시스템 데이터 전환 작업으로 인한 일시적인 서비스 중단 사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

오는 6월 26일부터 7월 1일까지 예정된 전남·광주 통합 작업 기간 동안, 중앙부처 등에서 전국 공통 업무에 사용되는 '표준배포 시스템'이 일시 중단될 예정이다. 충남도는 이 기간뿐만 아니라, 이후 데이터 전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상치 못한 장애나 작업 장기화에 대한 대비책도 마련했다.

충남도는 이미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운영 정보시스템 전체를 대상으로 '업무연속성계획' 수립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시스템 중단 시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한 체계적인 대응 기반을 구축했다는 평가다.

도 관계자는 "이번 전남·광주 통합에 따른 데이터 전환으로 전국 단위의 일시적인 서비스 중단은 불가피하다"며 "예정된 중단 일정 외에 발생하는 어떤 상황에서도 도민들이 행정 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공백 없는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는 이번 비상 대응 체계 구축을 통해 도민들의 행정 서비스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