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순창군이 6·25전쟁 제76주년 기념식 및 안보결의대회를 열고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기렸다.
지난 25일 장미가든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6·25참전유공자회 순창군지회가 주관했으며,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원,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념식은 참전유공자 표창 수여로 시작됐다. 이어 기념사와 6·25의 노래 제창, 결의문 낭독 순으로 이어지며 숭고한 헌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일제강점기 항일운동과 6·25전쟁 시기 조국을 위해 헌신하다 23세의 젊은 나이에 순국한 순창 출신 정진호 애국지사의 추념식이 함께 마련되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조국을 위해 기꺼이 희생한 참전용사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가유공자분들이 살아계실 때 최선을 다해 예우하는 것이 진정한 보은이자 보훈"이라며,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미래 세대의 안보 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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