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6·25전쟁 제76주년·정전협정 제73주년 기념행사 개최 (용인시 제공)



[PEDIEN] 용인특례시가 6·25전쟁 제76주년 및 정전협정 제73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열고 대한민국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수호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행사는 25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6·25참전유공자회 용인특례시지회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시·군 관계자, 참전유공자 및 유족, 보훈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기념행사는 6·25전쟁의 아픔과 역사를 되새기는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기념사와 축사, 축하공연, 6·25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로는 6·25전쟁에 참전했던 고 채형근 육군 중사에게 금성충무 무공훈장, 고 박종오 육군 하사 유족에게 은성화랑 무공훈장이 각각 전수되었다. 이와 더불어 25명의 시민이 '호국 보훈의 달 유공자'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으며 지역 사회의 보훈 의식을 높였다.

류광열 용인특례시 제1부시장은 기념사에서 “참전용사들이 지켜낸 대한민국은 절대 무너지지 않았다”며 “지금 우리가 누리는 번영과 자유는 그들의 헌신과 희생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서귀섭 지회장 역시 “참전용사들은 역사의 증인이자 살아있는 애국정신의 표상”이라며 “대한민국은 이들의 희생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는 호국 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6·25전쟁의 참상을 알리고 시민 안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6·25전쟁 사진 기록 전시회'를 시청 1층 로비에서 26일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