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주민이 만든 책 ‘마음을 쓰다, 삶을 엮다’ 출간 (대전유성구 제공)



[PEDIEN] 대전 유성구에서 주민들이 직접 쓰고 엮은 책 '마음을 쓰다, 삶을 엮다'가 세상에 나왔다. 오는 25일 노은도서관에서는 이 책의 출판 기념회가 열린다.

이 책은 지난해 주민 제안 사업으로 선정된 '마음쓰임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올해 2월부터 시작된 프로젝트는 13차시에 걸쳐 글쓰기 기초부터 개인의 경험을 담은 시와 수필 집필, 그리고 출판 편집과 디자인까지 출판의 전 과정을 다뤘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총 15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이들은 자신의 삶과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들을 한 권의 책으로 엮어냈다. 출판 기념회에서는 참여자들이 직접 집필한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와 함께 축하 공연, 도서 소개, 그리고 증정 행사도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참여자들이 직접 자신의 작품을 낭독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를 통해 창작 과정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주민 간의 소통과 공감을 넓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주민들이 자신의 삶과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완성했다는 점에서 이번 프로젝트는 매우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도서관이 창작과 소통이 어우러지는 지역 문화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