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부산시가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을 위한 육아 친화 문화 행사 '핑크문화데이'를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총 10회로 확대 운영한다. 이 행사는 출산과 양육이 행복한 일상이 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함께 육아 인식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핑크문화데이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출산과 양육의 가치를 공감하고 소통하는 참여형 행사다. 시민들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지난해 8회에서 올해 10회로 운영 횟수가 늘어났다.
첫 프로그램은 6월 28일 낙동강하구에코센터에서 열린다.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도심 생물 생태 팝업북 만들기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에 거주하는 영유아 가정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핑크라이트 모바일 앱을 통해 26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참여 인원 초과 시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이번 행사는 단순 강연이나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는다. 임산부에게는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영유아 가정에는 오감 발달과 정서 함양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여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대상별로 임산부를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미셸 앙리: 위대한 컬러리스트' 도슨트 투어, '왕실 태교 클래스', '숲에서 음운음차', 파이프오르간 연주회 관람 등이 준비됐다. 또한 '핑크빛 태교 정원-미니 테라리움' 체험도 마련된다.
영유아 가정을 위해서는 '손끝에서 살아나는 생태 팝업북', '나만의 다정한 컬러 오너먼트 만들기', '꽃잎 톡톡, 자연을 물들이는 에코 프린팅', '라이브 연주와 함께하는 아기연극놀이 푹푸', '그림책 친구들의 그림자 놀이' 등 연령별 발달 특성을 고려한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기타 프로그램 정보 및 신청 방법은 부산시 당신처럼 애지중지 누리집과 핑크라이트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핑크라이트 앱은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부산시 여성가족국장은 “핑크문화데이가 임산부에게는 특별한 문화 경험을, 영유아 가정에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 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출산과 양육이 행복한 일상이 될 수 있도록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육아 친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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