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수출상담회서 해외 판로 확대 성과 (대전광역시 제공)



[PEDIEN] 대전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개척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지난 6월 18일부터 19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026 대전·세종 비즈니스 파트너십 매칭데이’ 결과, 참가 기업들은 총 8136만 달러 규모의 수출 협약을 체결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 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은 지역 중소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뷰리클, 올바른, 네이처어썸블 등 대전 지역의 9개 중소기업이 이번 행사에 참여하여 현지 바이어들과의 1대1 맞춤형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각 기업은 자신들의 제품 경쟁력과 베트남 현지 시장의 수요를 바탕으로 바이어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갔다. 상담 결과, 총 86건의 수출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이 과정에서 8136만 달러라는 상당한 규모의 수출 협약이 체결되었다. 이는 대전시의 통상지원 사업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특히 이번 매칭데이는 사전 시장 조사와 현지 수요 분석을 철저히 기반으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이를 통해 상담의 실효성을 높이고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극대화하는 데 주력했다. 또한, 신규 바이어 발굴과 수출 상담회를 연계 운영함으로써 참가 기업들이 해외 네트워크를 더욱 확장하고 지속적인 거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기업들의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을 베트남 시장에 성공적으로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 확대를 위해 다각적인 통상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시는 해외 전시회 참가 지원,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수출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