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곡초, 찾아가는 독서스쿨‘다독다독 콘서트’ 개최 (용인시 제공)



[PEDIEN] 경기도 남곡초등학교가 학생들이 책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교직원과 함께 소통하는 특별한 독서 축제, ‘2026 찾아가는 독서스쿨 다독다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인방송이 주관하며, 학교 도서관 활성화와 독서 문화 확산을 목표로 기획되었다. 단순한 작가 강연을 넘어, 학생들이 사전에 토론하고 준비한 결과물을 합창, 율동, 국악 등 다채로운 예술 공연과 결합하여 종합 예술 무대로 선보인 점이 특징이다.

콘서트는 ‘고양이 해결사 깜냥’의 홍민정 작가와의 만남으로 시작됐다. 이어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뮤직비디오 상영, 2학년 학생들의 아름다운 합창과 활기찬 율동 공연이 이어졌다. 아티스트 고영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행사에 참여한 2학년 김00 어린이는 “평소 재미있게 읽던 책의 작가님을 직접 만나 신기했다”며, “무대를 준비하는 과정은 힘들었지만, 공연을 통해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영만 남곡초등학교 교장은 “다독다독 콘서트를 통해 학생들이 스마트폰 대신 책과 노는 법을 배우기를 바란다”고 격려하며, “언제나 좋은 친구가 되어줄 책을 가까이하고, 앞으로 교장 선생님과 함께 책을 읽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콘서트 현장을 담은 방송은 오는 7월 11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경인방송 ‘언제나 좋은날 채리이다’를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또한, 경기도 교육청 유튜브 채널에도 게시되어 더 많은 이들이 행사를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