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안양시 동안구 귀인동에서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발산하는 '제2회 귀인살롱'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귀인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하고 문화 분과위원회에서 직접 기획한 이번 행사는 2026년 주민자치회 마을사업으로 추진되어,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열린 무대를 제공했다.
지난 20일 귀인문화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열린 '귀인살롱'에는 초·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14개 팀, 총 28명의 청소년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악기 연주, 노래, 합창, 댄스 등 다채로운 장기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행사를 가득 메운 학부모와 지역 주민들은 아낌없는 박수와 성원을 보내며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공연에 그치지 않았다. 부대 행사로 마련된 무료 캐리커처 코너는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공연에 참가한 모든 팀은 우열을 가리기 힘든 뛰어난 실력을 뽐냈으며, 귀인 스타상, 매력상, 열정상 등을 수상하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윤경숙 귀인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가 우리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들이 주도하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활기찬 귀인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서연우 귀인동장은 "행사를 멋지게 준비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과 열정적인 무대를 보여준 청소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 마을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첫걸음을 내디뎠던 '제1회 귀인살롱'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 문화 활성화와 주민 화합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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