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DIEN] 경기준비위원회 안전경기TF가 경기도소방재난본부를 방문, 1,420만 경기도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최일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AI 대전환 시대에 대비한 소방 정책을 점검하고, 도민 안전 서비스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주영 TF위원장과 홍기현 부위원장을 비롯한 TF 위원들은 119종합상황실, 지휘작전실, 경기소방역사사료관 등을 둘러보며 소방재난본부의 운영 현황과 재난 대응 체계를 면밀히 살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하루 평균 5,855건의 119 신고가 접수되며, 이는 15초마다 한 건의 신고가 발생하는 셈이다. 화재 사고 역시 하루 평균 21.1건으로, 68분마다 한 건의 출동이 이루어지는 등 높은 수준의 재난 대응 수요가 지속되고 있다.

이처럼 긴박한 현장 상황을 고려해 안전경기TF는 신고 접수부터 현장 출동, 예방, 재난 대응까지 이어지는 전방위적 예방·대응 체계 강화의 필요성에 주목했다. 특히 119구급차 미수용 문제 해결, 전기차 화재 대응, 소방공무원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해소 대책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오갔다.

김주영 TF위원장은 “1만 2천 명의 경기도 소방공무원 덕분에 도민의 안전이 지켜지고 있다”며, “급변하는 재난 대응 및 화재 예방 분야에서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역량을 보여주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감사와 응원을 보낸다”고 말했다.

이에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들은 AI 기반 대응 및 예방 시스템 구축, 일상 속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재난안심망 구축, 고위험 소방대상물 화재안전 특별관리체계 구축 등 구체적인 정책 제안을 내놓았다.

김 위원장은 “현장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안전한 민선 9기가 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화답했다.

안전경기TF는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1,420만 도민이 일터와 거리, 집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한 재난 예방 및 대응 역량 강화 방안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