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미래 사회의 가장 큰 과제인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청소년들의 역량을 키우는 캠프가 열린다.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고리울청소년센터는 14세부터 18세까지의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2026 청소년 기후캠프 낯선지구, 우리가 선택한 하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간 인천광역시청소년수련관과 인천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캠프의 핵심은 기후위기로 변화한 미래사회를 배경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에너지 사용, 자원 소비, 먹거리 선택 등을 결정하고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기후시민으로서의 역할을 경험하는 것이다.
캠프는 '에너지 제한 구역'에서의 에너지 사용 결정, '해양생태계 구조대' 활동을 통한 해양쓰레기 수거, 제로웨이스트 식탁 만들기 등 다양한 기후 미션과 기후시민회의로 구성된다. 참가 청소년들은 자신의 선택이 환경과 공동체에 미치는 영향을 직접 체감하게 된다.
특히 '기후코인' 제도를 도입해 참가자들이 자원 소비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체험적으로 이해하도록 돕는다. 캠프 종료 후에는 후속 활동을 지원하여 기후행동이 일회성 체험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고리울청소년센터 관계자는 "기후위기는 미래세대가 가장 직접적으로 마주할 사회적 과제"라며, "청소년들이 캠프를 통해 기후문제를 자신의 삶과 연결해 이해하고 선택하는 과정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기후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7월 7일까지 온라인 신청서를 통해 가능하다. 캠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고리울청소년센터 홈페이지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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