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양특례시 행신1동에서 2026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지역총회가 지난 17일 개최됐다. 행신1동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과 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들이 발굴한 제안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현장 투표가 진행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주민들의 실생활과 직결된 사업들이 다수 제안됐다. 위원들은 올해 초부터 마을 발전을 위해 꾸준히 발굴해 온 사업들의 필요성과 시급성, 그리고 주민들이 얻게 될 혜택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치열한 논의 끝에 현장 투표를 통해 시에 제출할 최종 사업의 우선순위가 결정되었다.
투표 결과, 가장 높은 우선순위를 차지한 사업은 바로 보행로 정비 사업이었다. 이는 행신3차 SK 뷰아파트 상가와 행신로143번길 일대의 낡고 위험한 보행로를 개선하여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민들의 높은 공감을 얻으며 압도적인 표를 받아 1순위로 선정되었다.
이어 주민 쉼터 조성 사업과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 환경개선 사업이 각각 2순위와 3순위로 선정되어 주민들의 의견이 사업 우선순위에 적극 반영되었음을 보여주었다. 이진복 행신1동 지역회의 의장은 "위원과 주민들이 마을을 위해 고심하며 제안하고 결정한 사업인 만큼, 시 예산에 적극 반영되어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실질적으로 개선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 선정된 사업들은 고양시 예산담당관에게 공식적으로 제출될 예정이다. 이후 관련 부서의 면밀한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7년도 본예산에 최종 반영될지 여부가 결정된다. 주민들의 목소리가 담긴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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