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가평군이 오는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멀티탭, 휴대폰 충전선 등 폐전선류를 집중적으로 수거하는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명확한 분리배출 체계 없이 대부분 일반 종량제 봉투에 버려지던 폐전선류를 별도로 수거하여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수거 대상 품목에는 구리와 같은 재활용 가치가 높은 자원이 포함된 전선류가 포함된다. 멀티탭, 휴대폰 충전 케이블, 유선 이어폰, TV 케이블 등 생활 속에서 흔히 사용하는 다양한 전선 제품이 해당한다.
가평군은 효율적인 수거를 위해 공동주택, 학교, 공공기관, 읍면사무소 등과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주민들은 가까운 읍면사무소에 폐전선을 제출하면 된다. 다량 배출 시에는 자원순환과에 별도로 신청하면 된다.
수거된 폐전선은 가평군 자원순환센터를 거쳐 전문 재활용 처리업체로 운반된다. 이후 품목별 선별 과정을 거쳐 고품질 재생원료로 재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 기간 중 최소 수거 목표량인 100kg 이상이 확보되면, 전문 재활용 처리업체 차량을 직접 배차하여 전량 무상으로 수거 및 운반을 진행할 계획이다.
군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와 협력하여 전선류 별도 수거를 추진하며, 지역 방송과 홈페이지 안내문 등을 활용한 홍보에도 적극 나선다.
또한 읍면사무소를 중심으로 이장협의회, 주민협의체 등과 협력하여 분리배출 참여를 독려하고, '배터리 수거의 날' 등 기존 자원순환 사업과 연계하여 사업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일반 쓰레기로 버려지던 폐전선도 별도 수거하면 구리 등 유용한 자원을 회수할 수 있는 소중한 자원”이라며 “7월 한 달간 진행되는 집중수거 캠페인에 군민과 기관, 학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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