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가 국제 공인 숙련도 평가에서 9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세계적 수준의 수질 분석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미국 국제숙련도 평가기관 ERA가 주관했으며, 국제표준화기구가 인정하는 공신력 있는 제도다. 지난 4월 13일부터 5월 28일까지 전 세계 866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수질연구소는 중금속, 휘발성유기화합물, 음이온, 페놀류 등 먹는물 분야 17개 전 항목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국제숙련도 평가는 시험·검사기관의 분석 정확도와 신뢰성을 검증하는 핵심적인 절차다. 동일한 시료를 분석한 결과를 비교·평가해 각 기관의 분석 능력을 객관적으로 확인한다. 이번 결과는 대전시 수돗물의 수질 관리 체계와 분석 신뢰도가 국제 기준에 부합함을 보여주는 중요한 성과로 평가된다.
수질연구소는 매년 이러한 국제숙련도 평가를 통해 분석 역량을 검증받고 있다. 또한 3년마다 기후에너지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이 실시하는 현장평가를 통해 분석 장비, 기술 인력, 정도 관리 시스템 등 시험·검사 전반의 운영 능력을 점검받으며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다.
금경윤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장은 “9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지속적인 장비의 고도화와 분석 담당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첨단 분석 기술과 철저한 품질 관리를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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