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사회적 고립 가구가 정서적 회복과 건강한 관계 형성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여주시 가남읍행정복지센터와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은아목장에서 '오늘은 한걸음, 마음은 한걸음'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고립된 이웃들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참여자 간 소통을 통해 외로움을 치유하는 데 중점을 뒀다. 참가자들은 자연 친화적인 목장 환경에서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즐겼다.
동물과의 교감, 자연 속에서의 휴식은 참가자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타인과 어우러지는 경험을 제공했다. 이는 단순한 나들이를 넘어 심리적 치유와 사회적 관계망 확장의 기회가 되었다.
심진규 민간위원장은 “고립된 이웃들이 대문 밖을 나서는 일은 결코 쉽지 않은 도전”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심리적 장벽을 허물고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과 자신감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임영석 가남읍장은 “자연이 주는 위로를 통해 고립 가구가 다시 세상 밖으로 나올 용기를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세심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가남읍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형성된 유대 관계가 일시적인 모임으로 끝나지 않도록 사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참가자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 연계를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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