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연계 초·중·고 교과서 지원사업 추진 (서산시 제공)



[PEDIEN]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과 서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협력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 지속을 지원하는 교과서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교육부 학생지원총괄과의 취지에 발맞춰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업을 이어가고 학력을 인정받을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센터는 지난 5월 18일부터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교과서 수요를 조사했고, 이를 바탕으로 총 20명의 학교 밖 청소년에게 250권의 교과서를 지원한다.

초등 및 고등 교과서 배부는 지난 6월 2일에 완료되었으며, 중등 교과서는 오는 6월 4일에 추가 배부될 예정이다.

이 사업의 의미는 서산교육지원청과 지역 내 각급 학교의 적극적인 협조에서 더욱 빛난다.

각 학교는 보유 중인 잔여 교과서를 신속히 확인해 지원 가능 여부를 검토했으며, 서산교육지원청은 학교별 교과서를 체계적으로 회수하고 연계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이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필요한 학습 자료를 적시에 전달받을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이는 단순한 교과서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가 교육 사각지대 해소에 함께 나서고 있다는 점에서 큰 울림을 준다.

학교 밖 청소년들은 검정고시 준비와 학업 유지를 위해 교재가 절실히 필요하지만, 경제적·환경적 여건으로 인해 이를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번 지원은 이러한 현실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고, 청소년들이 학업의 끈을 놓지 않도록 돕는 실질적인 교육복지 사업으로 평가받는다.

유인화 서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습권 보장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협력해 주신 서산교육지원청과 각 학교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학교 현장에서 잔여 교과서를 신속하게 확인하고 지원해 주신 덕분에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적기에 교과서를 전달할 수 있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복귀와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8일부터 검정고시 대비 ‘스마트교실’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개인 상담, 직업 체험, 자격증 취득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