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성면 지사협, 아동·청소년과 함께하는 ‘요리쿡 조리쿡’ 나눔 실천 (충주시 제공)



[PEDIEN] 충주시 앙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아동·청소년과 홀몸 어르신을 잇는 특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지난 1일, 앙성어울림센터 공유주방에서 '아동 청소년과 함께하는 요리쿡 조리쿡' 프로그램 1회차가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직접 만든 음식을 지역 내 홀몸 어르신에게 전달하며 세대 간의 따뜻한 교류를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은 직접 계란샐러드빵 만들기에 나섰다. 아이들의 정성이 가득 담긴 빵은 지사협 위원들과 함께 관내 독거 어르신 22가구에 직접 전달됐다. 아이들은 어르신들께 안부를 묻고 만든 빵을 건네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활동은 앙성어울림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공유주방 공간을 활용하며 진행되어 지역 기관 간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아이들에게는 사회성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어르신들에게는 정서적 지지와 사회적 고립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직접 만든 빵을 할머니, 할아버지께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음식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아이들이 찾아와 인사하고 정성껏 만든 음식을 전해주니 마음이 따뜻해지고 큰 위로가 된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앙성면 지사협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아이들에게는 나눔의 기쁨을, 어르신들에게는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는 '요리쿡 조리쿡' 프로그램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