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북 진천군이 대형차량의 무분별한 도로변 주차 관행을 근절하고 주민 보행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공한지 활용 주차장 조성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덕산읍 두촌리 2857번지 일원에 조성될 이번 사업은 약 2천만원의 예산으로 추진된다.
오는 6월 17일까지 진행되는 사업 기간 동안 해당 부지의 잡목 제거 및 잡석 포장 작업이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약 15대의 대형 차량이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확보될 예정이다.
그간 해당 지역에서는 대형 화물차와 건설기계 등의 불법·장기 주차로 인해 주민들의 불편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주택가와 이면도로 주변에서 시야 확보가 어렵고 보행 안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진천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활용도가 낮은 공한지를 효율적으로 정비하여 대형차량 주차 수요를 분산시키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이러한 문제들을 해소할 계획이다. 이는 도로변 불법 주정차 감소뿐만 아니라 교통 흐름 개선 및 보행자 안전 확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진천군 도로교통과 오승윤 주무관은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안전한 교통 환경을 만들고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유휴부지를 적극 발굴·활용하여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교통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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