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장동 마을 사랑 떡 공양 행사 (광주동구 제공)



[PEDIEN] 광주 동구 충장동이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떡 공양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고유가와 고물가로 인해 소비 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이번 행사는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에게 작은 위로와 응원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나눔 행사는 관내 사찰인 관음사의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경기 침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 상인들에게 힘이 되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이 담겼다.

행사 당일, 관음사 관계자와 지역 상인회장 등 3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관음사 신도회와 동구애네트워크 또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며 온정을 더했다.

정성껏 준비된 떡과 과일 꾸러미 600개는 충장로, 금남로를 비롯해 대인시장, 예술의거리, 전자의거리 등 관내 곳곳의 소상공인들에게 직접 전달됐다. 이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 사회 구성원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소운 관음사 주지스님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과 상생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며 지속적인 사회 공헌 의지를 피력했다.

이유영 충장동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관음사와 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더불어 “이번 나눔이 지역 상인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동구는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