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 대덕구가 복합적인 어려움에 직면한 위기가구를 위한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 21일, 구는 제2차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열고 고난도 사례 대상자에 대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대덕구정신건강복지센터, 대덕구장애인복지관, 대전장애인권익옹호기관 등 지역 내 주요 민·관 기관 관계자 11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특히 ADHD와 자폐 등 발달·지적 장애 자녀를 양육하며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가구의 복합적인 상황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개별 기관의 지원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에 따라 양육 부담 완화와 생활 안정을 위한 기관별 역할과 구체적인 개입 방향을 설정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윤금성 대덕구청장 권한대행은 “복합 위기 가구 지원에는 관계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더욱 굳건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역사회 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위기가구에 대한 통합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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