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울산시는 정보통신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의 정보화 격차 해소를 위해 ‘2026년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이 사업은 장애 유형에 맞는 정보통신보조기기 구매를 지원해 경제·사회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총 132명의 울산 거주 장애인이 혜택을 받게 된다. 보급 품목은 시각 장애인을 위한 화면낭독소프트웨어와 영상확대체계 등 61종, 지체·뇌병변 장애인을 위한 특수키보드·마우스 등 19종,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대화용장치·언어훈련소프트웨어 등 48종을 포함해 총 128종에 달한다.
보급되는 보조기기 가격의 80%는 울산시가 지원하며, 나머지 20%는 대상자가 부담해야 한다. 신청 희망자는 오는 6월 23일까지 구비서류를 갖춰 울산시 정보화담당관실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정보통신보조기기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서류는 울산시 대표 누리집 또는 정보통신보조기기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울산시는 제출된 신청서를 바탕으로 서류심사, 심층상담, 전문가 평가를 거쳐 오는 7월 16일 최종 대상자를 발표한다. 대상자로 선정된 이들은 개인부담금을 납부한 후 9월 말까지 보조기기를 받게 된다.
2009년부터 꾸준히 시행되어 온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사업은 현재까지 총 2,153대의 보조기기를 보급하며 장애인들의 정보 접근성 향상에 기여해왔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정보통신보조기기 누리집 또는 울산시 정보화담당관실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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