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시청



[PEDIEN] 대전시 한밭도서관은 오는 28일까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담북담북’ 캘리그라피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최흥숙, 정용민 두 작가가 참여해 독서를 통해 접했던 문장들을 아름다운 캘리그라피로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전시는 책이 전하는 메시지와 캘리그라피 특유의 섬세한 필치가 어우러져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관람객들은 작품 속 글귀가 지닌 감성과 붓글씨의 유려한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참가자는 마음에 담은 글귀를 자신만의 캘리그라피로 쓰고 삽화를 더해 세상에 하나뿐인 엽서를 완성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이기영 한밭도서관장은 “이번 전시는 문학과 서예 예술의 조화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감과 치유의 시간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고 밝혔다. 그는 “책 속 문장이 주는 감성적인 울림과 붓글씨의 예술적인 아름다움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전시는 7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