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 외관 (시흥시 제공)



[PEDIEN] 갑작스러운 위기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시흥시민을 위한 ‘그냥드림’ 사업이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이 사업은 기존 복지제도의 혜택을 받기 어려운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먹거리와 생필품을 신속하게 지원하며 복지 사각지대를 조기에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둔다.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가 운영하는 ‘그냥드림’ 사업장은 정왕역 부근에 자리하며,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을 연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해당 장소를 방문하면 된다.

현장에서는 간단한 자가 점검 체크리스트 작성과 기본 인적 사항 확인 절차를 거친다. 이후 즉석밥, 라면, 통조림 등으로 구성된 먹거리 꾸러미를 즉시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첫 방문자의 경우 소득 기준이나 복잡한 서류 제출 없이 지원받도록 문턱을 낮췄다. 이는 도움이 절실한 이들이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재방문 이용자에 대해서는 상담을 통해 생계, 주거, 건강 상태 등을 면밀히 확인한다. 이를 바탕으로 필요한 복지 서비스와 맞춤형 지원 연계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그냥드림’ 사업을 통해 긴급복지, 사례관리, 민간자원 연계 등 다각적인 지원으로 이어지도록 복지 안전망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심윤식 복지국장은 “생활 속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지원으로 연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과 더욱 가까운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는 시와 협력하여 청렴하고 투명한 행정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기업이나 개인으로부터 기부받은 식품 및 생필품을 관내 약 3400명의 개인 대상자와 60여 개 사회복지기관에 무상으로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후원 문의는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로 가능하다.
전국 시책 확산 기록
그냥드림 — 시흥시은(는) 전국 25번째로 발표했습니다 (현재 66곳) · 확산 현황 보기
피디언이 수집한 전국 지자체 보도자료(2023-01~)의 발표 시점 기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