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민원 다발생 지역 일제 방역 추진 (파주시 제공)



[PEDIEN] 파주시가 모기 활동이 왕성해지는 5월부터 10월까지 민원이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에 나선다. 말라리아와 같은 모기 매개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이번 일제 방역은 하천변과 공원 등 모기가 서식하기 쉬운 곳을 우선 대상으로 한다. 특히 방역 특수차량 3대를 동시에 투입해 넓은 지역을 단시간에 효과적으로 소독하는 친환경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파주보건소는 방역반의 신속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 민원이 접수되면 즉시 현장에 출동해 성충 모기 개체 수를 빠르게 줄이고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한다. 이는 단순한 정기 방역을 넘어 기상 상황과 민원 발생 현황을 실시간으로 반영한 능동적인 방역 체계 운영의 일환이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말라리아 위험 지역인 파주에서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시민들에게는 가정과 사업장 주변 고인 물 제거, 방충망 점검 등 생활 속 방역 수칙 준수를 적극 당부했다.

시는 앞으로도 꾸준한 방역 활동과 예방 홍보를 통해 모기 매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