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단양군 군청



[PEDIEN]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단양노인복지관이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5월 8일, 복지관 주차장과 경로식당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복지관 이용 어르신 200여 명이 참석해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따뜻한 나눔을 경험했다.

행사의 시작은 어르신들이 직접 화분을 꾸미고 카네이션을 심는 체험 부스였다. '행복을 담는 나만의 화분', '사랑을 심는 카네이션 정원'이라는 이름의 부스에서 어르신들은 손수 만든 작품을 통해 잠시나마 동심으로 돌아간 듯 즐거워했다.

단양군보건의료원과의 협력을 통해 건강 증진 부스도 운영됐다. '혈관튼튼존'과 '행복마음존'에서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가 이루어졌으며, 정신건강 상담을 통해 어르신들의 심리적 안정도 도모했다.

특히, 지역 내 어린이집 원아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어르신들에게 달아드리는 장면은 행사의 감동을 더했다. 단양어린이집 원아들의 귀여운 노래 공연은 행사장 분위기를 한층 더 훈훈하게 만들었다.

경로식당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고려한 장어덮밥과 온소바 특식이 무료로 제공됐다. 또한, 나눔의곳간 붓다의집 보인스님은 음료 300개와 바나나 400개를, 향산산약초 영농조합은 산양삼 280뿌리를 후원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카네이션도 받고 건강 검사, 화분 만들기까지 준비해줘서 정말 즐거운 하루였다”며 “정성껏 준비해준 덕분에 어버이날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은하 관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 덕분에 어르신들께 더욱 풍성하고 뜻깊은 어버이날을 선물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