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어버이날을 맞아 충북 단양군 곳곳에서 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 행사가 이어져 훈훈함을 더했다.
영춘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7일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50여 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23개 리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장 등 40여 명의 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직접 재료를 손질해 정성껏 반찬을 준비했으며, 회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 안부를 살피며 말벗이 되어주었다.
대강면에서는 새마을지도자 대강면협의회가 관내 23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을 위한 소고기를 전달하는 '효나눔 행사'를 열었다. 15여 명의 협의회 회원들이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했다.
어상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40가구에 삼계탕, 죽, 국류, 커피 등으로 구성된 '효 꾸러미'를 전달했다. 위원들은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어버이날 카네이션과 함께 꾸러미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와 생활 여건을 살피며 온정을 나눴다. 또한 협의체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후원금 115만 원은 관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한 특화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같은 날 어상천면 새마을남녀협의회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효 나눔 행사'를 열고 관내 15개 마을 45가구에 간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회원들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살피며 고립감을 덜고 따뜻한 어버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단체 관계자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감사와 공경의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지역사회의 꾸준한 나눔 활동은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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