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주시 시청



[PEDIEN] 경주시 천북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저출생 위기 극복과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2026년 천북면 출생아 대상 사랑의 기저귀 후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심화되는 인구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 속에서 행정 중심의 지원을 넘어 주민들이 함께 아이를 키우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아이 한 명을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취지 아래 주민자치위원회가 자발적으로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원 대상은 2026년 1월 1일부터 천북면에 거주하며 아이를 출생한 모든 가정이다. 천북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대상 가정에 약 10만원 상당의 기저귀 세트를 전달할 계획이다.

문성천 주민자치위원장은 “경주의 미래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이번 후원이 출산 가정에 작은 도움이 되고 아이들에게는 따뜻한 고향의 정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천북면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주민자치위원회의 활동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다양한 돌봄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