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담양군이 사회적 고립으로 인한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7월 24일까지 '2026년 고독사 위험자 발굴 기획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2026년 전라남도 고독사 위험군 발굴 기획조사 요청에 따라 도내 22개 시군과 동시에 진행된다.
조사 대상은 담양군에 거주하는 1인 가구 중 단전, 단수, 건강보험료 체납 등 고독사 위기 정보 27종 가운데 1종 이상에 해당하는 691명이다. 군은 이들 중 다수의 위기 정보가 발견된 가구에 대해서는 직접 방문 조사를 통해 생활 실태를 보다 면밀하게 확인할 계획이다.
조사 과정에서는 전라남도 고독사 위험자 판단 도구를 활용해 대상자를 위험 정도에 따라 분류한다. 특히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대상자에게는 복지, 건강, 주거 등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발굴된 위험군에게는 기존 지원 사업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 지능형 안심 플러그 사업, 인공지능 안부 살핌 서비스, 건강음료 배달 서비스 등 대상자의 상황에 맞는 추가 서비스를 연계해 촘촘한 사후 관리를 병행한다. 이는 일회성 조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예방 체계를 구축하여 고독사 위험 가구에 대한 상시 관리 체계를 강화하려는 의지다.
군 관계자는 "고독사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담양군은 고독사 위험 가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사회적 고립 예방에 힘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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