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PEDIEN]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옹동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산림당국의 신속한 대응으로 24분 만에 진화 완료됐다.

전북특별자치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5월 8일 오후 12시 54분경 정읍시 옹동면 비봉리 산 182-1번지에서 발생한 산불을 오후 1시 18분경 완전히 진화했다고 밝혔다.

산불 발생 즉시 산림당국은 산불특수진화대와 공무원 등 총 60명의 전문 지상진화인력을 긴급 투입했다. 이들은 헬기 2대와 진화차량 22대를 동원하여 산불 확산을 막기 위한 방화선 구축에 총력을 기울였다.

다행히 이번 산불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산림 약 0.05ha가 소실된 것으로 파악되었다.

산림당국은 현재 정확한 발생 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하기 위한 현장 조사를 진행 중이며, 잔불 정리를 통해 산불 재발화를 철저히 방지할 계획이다.

산림당국 관계자는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림재난방지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경고하며 산림 보호에 대한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