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영양군이 지역 대표 축제인 산나물 축제 기간을 맞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특별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축제를 찾은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소외되는 가구 없이 모두가 행복한 영양군을 만들겠다는 군의 의지를 담고 있다.
축제 현장에는 전용 홍보 부스가 마련됐다. 이곳에서는 방문객들이 복지 사각지대의 위기 징후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산나물 퀴즈로 배우는 복지 상식'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이 코너는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OX 퀴즈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복지 상식에 대한 흔한 오해를 바로잡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고독사가 어르신뿐만 아니라 중장년층 등 모든 연령에서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어려운 이웃을 신고할 경우 신고자의 신분은 철저히 비밀이 보장되며, 본인이 아니더라도 주변 사람이 대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는 점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복지 참견'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영양군 관계자는 "산나물이 영양의 산 곳곳에 숨어 있듯, 위기 가구 역시 우리 주변 보이지 않는 곳에 있을 수 있다"며 "축제를 즐기는 즐거움 속에서도 주변의 빈집이나 홀로 계신 이웃을 한 번 더 살피는 따뜻한 '복지 참견'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영양군은 축제 이후에도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고독사 예방 행복기동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상시적인 위기가구 발굴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가동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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