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장계면, 2026년 면민의 장 수상자 선정 (장수군 제공)



[PEDIEN] 장수군 장계면은 ‘제36회 장계면민의 날’을 맞아 지역 발전과 화합에 헌신한 공로로 김정동 씨, 한국마사회 장수목장, 신정순 씨를 2026년 면민의 장 수상자로 선정했다.

문화체육장 수상자인 김정동 씨는 1996년부터 장계굿보존회 상쇠로 활동하며 지역 풍물문화 보급에 힘써왔다. 계남 풍물단 창단을 시작으로 장수·계북·번암 풍물단 창단에도 기여하며 지역 풍물문화의 저변을 넓혔다. 매년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 풍물대회에 참가하여 장수군의 위상을 높였으며, 지난해 대상 수상 등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산업공익장에는 한국마사회 장수목장이 선정되었다. 2007년 3월 설립된 장수목장은 국내 내륙 최대 규모의 말 교배 및 육성 기지로서 장계면의 대표적인 명소로 자리 잡았다. 지속적인 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공동체 회복과 면민 복지 향상에 기여했으며,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애향장 수상자인 신정순 씨는 장계면 금정마을 출신으로, 재경장계면향우회와 재경장계초등학교 총동창회에서 20여 년간 활동하며 고향 발전과 향우 간 화합에 앞장서 왔다. 재경장계총동문회 제16대 회장을 역임하며 고향 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장호 장계면장은 "오랜 기간 지역사회 발전과 면민 화합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오신 수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축하를 전한다"며 "이번 수상이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더욱 촉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6월 10일 개최되는 ‘제36회 장계면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