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봄철 자살 고위험 시기 “자살예방” 캠페인 펼쳐 (장흥군 제공)



[PEDIEN] 장흥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봄철 자살 고위험 시기를 맞아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지난 7일, 장흥의 대표적인 주말 나들이 장소인 정남진 토요시장에서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자살률이 증가하는 3월부터 5월까지를 특별 관리 기간으로 설정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의 핵심은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홍보였다. 참여자들은 OX 퀴즈를 통해 자살 예방 관련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습득했으며, 이를 통해 생명 존중 인식을 제고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센터는 현장에서 우울 및 스트레스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상담이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장흥군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을 안내하고, 또 다른 상담 전화인 1577-0199도 함께 홍보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군민은 “평소 정신건강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검사를 통해 내 마음 상태를 점검할 수 있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장흥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봄철은 계절 변화와 여러 사회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자살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라며 “지역사회의 꾸준한 관심과 예방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센터는 앞으로도 군민들의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 및 상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