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제47회 담양군민의 날 행사 성료… 군민 화합과 도약의 장 마련 (담양군 제공)



[PEDIEN] 담양군은 지난 3일 담양대나무축제 주무대에서 제47회 담양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행사는 800여 명의 군민과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의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정국 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해 신장식, 용혜인 국회의원, 자매결연 도시인 순창군 관계자, 재경담양군향우회 200여 명 등 각계각층의 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구 달성군, 경기도 성남시, 서울 중랑구 등 우호 도시들의 축하 메시지도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기념식에서는 담양 발전과 군민 화합에 헌신한 이들에게 '군민의 상'과 '명예군민증'이 수여됐다. 이는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고 지역 발전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군민의 상' 지역개발 부문은 조문익 이장이 받았다. 그는 다양한 지역개발 사업 추진과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주민 생활환경 개선 및 마을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체육진흥 부문 수상자인 김혜상 씨는 담양군체조협회장으로서 생활체육 활성화와 군민 건강 증진에 힘써왔으며, 각종 대회 성과를 통해 지역 체육의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별상은 오랜 기간 재경 향우회 활동으로 조직 활성화와 회원 간 화합을 이끈 이완신 씨에게 돌아갔다.

명예군민증은 김운천 씨에게 수여됐다. 김 씨는 해외 봉사활동은 물론, 담양군 폭우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모범을 보였다.

이정국 군수 권한대행은 기념사를 통해 "군민 한 분 한 분이 담양의 발전을 이끌어온 주역"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통해 더욱 살기 좋은 담양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담양군이 군민들의 뜻을 모아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고, 더욱 활기찬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