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울산시가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나섰다. 4월 6일, 나사항 일원에서 대대적인 정화 활동을 펼친 것.
이번 활동은 나사어촌계를 비롯해 어업인,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지난 3월 정자항 일원에서 실시한 합동 대청소에 이은 행보다.
울산시는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해양 분야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나사항 정화활동 역시 어업인 주도의 참여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주요 활동으로는 어구 및 적치물 정비, 폐어구 수거, 해안가 쓰레기 정리 등이 진행됐다. 민관이 협력하여 쾌적한 해양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울산시는 기존의 일회성 정화활동에서 벗어나, 어항별 월 1회 정기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어업인, 시민, 행정이 함께 참여하는 지속적인 해양환경 관리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둔다.
울산시 관계자는 "3월 정자항에 이어 4월 나사항까지 정기적인 정화 활동을 지속 추진함으로써 해양환경 개선 효과를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덧붙여 "어업인들의 자발적 정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산시는 앞으로도 항·포구, 해변, 해안 관광지 등 해양 전반에 걸쳐 정화 활동을 확대할 방침이다. 실적 평가를 통해 참여를 유도하고 사업의 실효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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