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울산시가 태화강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 '태화강 야생갓꽃 생태 관찰장'을 운영한다.
4월 6일부터 26일까지 중구 다운동 467번지 일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도심 속 자연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하천 식물 생태계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태화강변을 노랗게 물들이는 야생 갓꽃은 울산을 대표하는 봄의 전령사다. 이번 관찰장은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찰장에서는 자연환경해설사가 유채꽃과 갓꽃의 차이점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다. 또한 태화강에 서식하는 다양한 식물들을 직접 관찰하며 하천 생태계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사전 예약 없이 현장 방문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우천 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야생갓꽃 생태 해설과 함께 꽃 모양 디폼블록 만들기, 매듭팔찌 만들기 등 다채로운 생태 공예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갓꽃 군락지 내에는 사진 무대와 벤치가 설치되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태화강의 야생갓꽃은 단순한 풍경을 넘어 하천 생태계의 건강성을 보여주는 소중한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여 봄의 정취를 느끼고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깨닫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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