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부산시가 글로벌 온라인 여행 플랫폼 아고다와 손잡고 해외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이번 협력은 부산 관광 브랜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공동 마케팅의 일환이다.
특히 이번 협력은 지난해 10월에 열린 제1회 글로벌도시관광서밋에서 체결된 관광 교류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의 첫 번째 결과물이다. 부산시는 아고다와의 협력을 통해 해외 관광객 유치와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아고다와 함께 일본, 미국,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5개 국가를 선정하여 집중 홍보한다. 아고다 플랫폼을 통해 '잊을 수 없는 부산'이라는 주제로 부산의 다양한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해운대, 광안리, 감천문화마을, 해동용궁사 등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는 물론, 황령산봉수대전망대와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 같은 야간 관광 명소도 적극적으로 소개한다. 2026년 3월 도심형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금정산국립공원과 낙동강생태공원 등 생태 관광 자원, 송도해상케이블카, 해운대 해변열차 등 체험형 관광 자원, 도모헌, 밀락더마켓, 아르떼뮤지엄 부산 등 새로운 관광 명소도 빠짐없이 홍보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아고다와 함께 오늘부터 7월 20일까지 부산을 방문하는 해외 관광객에게 숙박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약 5만 명의 해외 관광객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통해 체류 기간 연장과 소비 확대를 유도한다는 전략이다.
아고다 플랫폼에서 부산 소재 숙박업체를 예약하는 해외 관광객에게는 예약당 최대 5%, 최대 1만 2천 원의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아고다와 판촉에 참여하는 숙박업체 역시 최대 5%의 추가 할인 쿠폰을 제공하여, 해외 관광객은 최대 15%의 숙박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해 364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부산을 방문했다”며, “아고다와 협력하여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부산의 숨겨진 매력을 발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덧붙여 “글로벌 관광 허브 도시 부산이 가진 매력을 널리 알려 부산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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