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시청



[PEDIEN] 대구시가 봄철을 맞아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집단 급식시설의 위생 상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식중독 발생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다. 4월 6일부터 17일까지 대구시와 구·군, 대구식약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이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관내 청소년 수련시설, 대형학원 등 16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부패·변질된 원료 사용 여부, 비위생적인 식품 취급 행위 등이다. 조리 종사자의 건강진단 실시 여부와 급식 시설 및 기구의 세척·소독 관리 상태도 꼼꼼히 확인한다.

대구시는 점검과 함께 급식 빈도가 높은 식품과 조리 음식,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식재료에 대한 수거 검사도 병행한다. 이를 통해 급식 환경뿐만 아니라 식재료의 안전성까지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점검에서 보존식 미보관이나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등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련 법규에 따라 행정 처분이 내려질 예정이다.

노권율 대구시 위생정책과장은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의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하여, 집단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