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도청



[PEDIEN] 경기도가 '2026 코리아 비즈니스 엑스포 강서'에서 990만 달러가 넘는 수출 상담 실적을 거뒀다. 도내 중소기업들이 해외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이번 엑스포는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열렸다. 경기도는 단체관을 운영하며 도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했다.

경기도 단체관에는 뷰티, 생활용품, 금속, 의료기기 등 다양한 분야의 21개 중소기업이 참여했다. 이들은 제품 전시와 해외 바이어 상담을 통해 수출 가능성을 타진했다.

엑스포 기간 동안 사전 비즈니스 매칭과 현장 상담을 통해 총 236건의 상담이 진행됐다. 상담액은 990만 달러에 달하며, 158만 달러 규모의 계약 추진도 기대된다. 이는 경기도의 체계적인 지원과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만들어낸 결과다.

이번 엑스포는 '제27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와 함께 개최되어 더욱 의미가 깊었다.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원 경제인들이 모여 글로벌 경제 동향을 논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세계대표자대회는 전 세계 75개국에서 활동하는 경제인들이 참여하는 행사다. 수출상담회, 비즈니스 네트워킹, 산업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세계한인무역협회와 강서구가 공동 주최한 이번 전시회에는 300여 개 국내 중소기업과 1천여 명의 월드옥타 회원, 200여 명의 해외 바이어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박경서 경기도 국제통상과장은 “이번 전시회는 글로벌 한인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시장 진출의 중요한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앞으로도 경기도는 도내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단체관 운영뿐만 아니라 사전 전시마케팅 교육, 사후 성과관리 등 전 과정을 연계하여 도내 기업의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