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어린이집 교직원 급여와 회계를 자동 연계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그동안 지적되어 온 급여 관리의 불투명성을 해소하고 회계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이 시스템은 급여 입력 시 회계 처리가 자동으로 이루어지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급여 지급 내역과 회계 장부의 일치성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그동안 급여대장과 실제 통장 지급 내역 간 불일치로 인해 연말정산 환급금 누락, 4대보험 신고 오류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경기도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시스템 개발에 나섰다. 지난 3월부터 어린이집 관리시스템에 해당 기능을 적용하여 운영 중이다. 시스템 내 영상 교육자료를 제공하고 화상교육을 병행 운영하며 현장 활용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고현숙 경기도 보육정책과장은 “이번 시스템 개선은 급여와 회계 간 불일치 문제를 해소하고 급여 관리의 투명성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어린이집 운영이 보다 쉽고 투명해질 수 있도록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어린이집은 급여와 회계를 별도로 관리해야 하는 부담을 덜게 됐다. 입력 오류나 누락이 감소해 점검과 감사 대응이 한층 편리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스템 개선을 통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어린이집 운영 환경을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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