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산책앱 '걸어용' 새 단장…가입 대상 확대 및 기능 업그레이드

직장인, 대학생도 '걸어용' 이용 가능…골목 상권 연계 기능 추가로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용인특례시, 산책앱 ‘걸어용’ 새단장 (용인시 제공)



[PEDIEN] 용인시가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운영 중인 산책 앱 '걸어용'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걸어용'은 단순한 산책 앱을 넘어, 시민들의 일상 속 건강 관리와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는 플랫폼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기존에는 용인 시민만 가입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용인 소재 기업체 직장인과 대학생까지 가입 대상을 확대했다. 재직증명서나 학생증으로 인증하면 누구나 '걸어용'을 이용할 수 있다.

'걸어용'은 사용자들에게 더욱 풍성한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기능을 추가했다. 걸음 수에 따라 성장하는 '반려목' 서비스는 레벨 달성 시 포인트 보상 기능을 더해 동기 부여를 강화했다. 랭킹 시스템 역시 전체 순위 외에 '동네별 주간 랭킹'을 추가하여 이웃과 경쟁하는 재미를 더했다.

사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산책 코스 즐겨찾기 기능도 추가했다. 보건소와 협력하여 맞춤형 건강 정보와 운동 가이드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건강 관리 기능도 강화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지역 상권과의 연계 강화다. 용인시 내 15곳의 '골목형 상점가' 진입 시 온누리상품권 및 지역화폐 사용 알림 기능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는 시민들의 소비를 유도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시는 7월까지 2단계 기능 개선을 완료하여 '걸어용'을 시민들의 일상과 함께하는 대표 앱으로 만들 계획이다. 등산, 자전거 기능을 통합한 '쌩쌩쌩 챌린지', 스마트 워치 데이터 연동, 임산부 걷기 및 건강 식단 인증 등 보건소 건강 미션 운영 기능 등을 추가할 예정이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이번 기능 개선은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걷는 즐거움'과 '지역 상권과의 상생'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AI와 스마트 기술을 행정에 접목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미래형 첨단 도시 용인특례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서울특별시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