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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부산시가 종량제봉투 수급 불안 해소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인다. 최근 일부 판매점에서 발생한 일시 품절 현상에 대한 긴급 대응이다. 박형준 시장은 오늘 오전 10시 20분, 수영구의 종량제봉투 보관창고와 판매소를 직접 찾아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종량제봉투 수급 현황과 물류 체계를 꼼꼼히 살피고,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박 시장은 먼저 보관창고를 방문하여 실제 비축 물량과 출고 상황을 확인했다. 이어 판매소를 찾아 시민들과 판매 관계자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부산시는 현재 구·군에 최소 1년 치 이상의 종량제봉투 보관 및 제작 물량이 확보되어 있다고 밝혔다. 다만, 일부 판매소에서 시민들의 쏠림 구매 현상으로 인해 일시적인 품절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평소보다 많은 시민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병목 현상이 나타난 것이다.
이에 부산시는 즉각적인 해결에 나선다. 구·군 창고에 비축된 물량을 판매 현장에 신속히 공급하기 위해 모든 가용한 물류 역량을 동원할 계획이다. 배송 주기를 평소보다 단축하고, 품절 발생 지역에 물량을 우선 배정하는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집중한다.
시는 재사용 종량제봉투가 부산 전역에서 사용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일반용 종량제봉투의 과도한 구매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중동 정세 등 대외 여건이 안정될 때까지 재고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매점매석 행위 방지를 위한 유통 질서 확립에도 힘쓸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판매소의 일시적인 품절은 시민들의 불안감을 야기할 수 있다"라며 "신속한 공급 체계 가동을 통해 수급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종량제봉투 물량은 충분하며, 공급 또한 원활히 이루어질 예정이니 시민들은 안심하고 필요한 만큼만 평소처럼 구매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시민 생활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종량제봉투가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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