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소나무재선충병 이겨내고 편백숲으로 새 숨결

제81회 식목일 맞아 시민들과 편백나무 심으며 건강한 산림 생태계 조성에 힘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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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시청 (정읍시 제공)



[PEDIEN] 정읍시가 소나무재선충병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편백나무를 심어 숲을 되살리는 데 나섰다.

시는 제81회 식목일을 기념해 이학수 시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기관, 사회단체, 공무원 등과 함께 편백나무 심기 행사를 3일 개최했다. 이들은 푸른 숲을 가꾸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행사는 숲의 건강을 되찾고 미래 세대에게 아름다운 숲을 물려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정읍시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해왔다.

단목 위주 방제에서 수종 전환 방제 방식으로 전환해 실시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나무 심기는 방제 후 산림 공백을 메우고 생태 균형을 회복하기 위한 중요한 후속 조치다.

시는 공기 정화 능력이 뛰어나고 피톤치드를 많이 방출하는 편백나무를 선택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산림 자원의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참석자들은 나무를 심으면서 숲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푸른 숲 정읍, 건강한 미래'라는 메시지를 공유했다. 다가오는 청명, 한식을 맞아 성묘객과 입산객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캠페인도 진행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식목일 행사는 단순한 나무 심기를 넘어 산림을 보호하고 가꾸는 시민 참여형 환경 운동”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지속적인 산림 관리와 녹색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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