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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문경시가 2026년 수확기를 맞아 유해야생동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문경시는 지난 4월 2일 시청 안전재난상황실에서 피해방지단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 22명의 피해방지단과 문경시청, 문경경찰서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발대식은 수확기를 앞두고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에도 초점을 맞췄다.
이날 행사에서는 피해방지단 운영 계획과 안전 수칙 공유가 이루어졌다. 교육에서는 총기 사용 안전 수칙,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 및 대응 요령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산지에서 주로 이루어지는 포획 활동의 특성상 산불 예방과 예찰 활동에 대한 중요성도 강조됐다.
문경시 피해방지단은 매년 고라니와 야생 멧돼지 등 유해야생동물의 개체 수를 조절하여 농작물 피해를 줄이고 인명 피해를 예방하는 데 힘쓰고 있다. 특히 수확기에는 야생 멧돼지의 출산 시기와 맞물려 집중 수색 및 포획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행희 경제도시국장은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단순한 포획 활동을 넘어 지역 주민의 안전을 지키고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에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주민과의 소통에도 각별히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경시는 앞으로도 유해야생동물 피해 예방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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