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택시복지쉼터에 운전적성정밀검사장 열어…접근성 대폭 개선

매주 금요일 운영, 신규 및 특별 자격 유지 검사 실시…5700여 명 수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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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천안시, 택시복지쉼터 내 운전적성정밀검사장 신설…접근성 강화 (천안시 제공)



[PEDIEN] 천안시가 택시 운전자들의 편의를 위해 천안운전적성정밀검사장을 새롭게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검사장은 동남구 삼룡동에 위치한 천안시택시종합복지쉼터 2층에 자리 잡았다. 그동안 천안 지역 운수 종사자들은 검사를 받기 위해 청주나 대전 등 먼 지역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제는 쉼터 내에서 편리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매주 금요일 주 1회 운영하며, 신규 특별 자격유지검사 업무를 수행한다.

운전적성정밀검사는 운전자의 결함 요인을 평가하여 자격 적합 여부를 판단하는 중요한 법정 검사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를 위한 자격유지검사는 사고 예방을 위한 필수적인 절차로 여겨진다.

이번 검사장 신설로 천안시 관내 운수종사자 약 5700여 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천안시는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쉼터 내 공간을 5년간 무상으로 제공했다.

시는 운전자들의 이동 시간과 비용 절감을 고려할 때, 연간 약 5억 7000여만 원의 경제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김태종 천안시 대중교통과장은 “이번 검사장 운영으로 운수종사자들의 검사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교통안전 확보와 종사자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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